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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온라인 수학강사
, 어스틴에 산다


패트릭 존스가 제작한
유튜브수학 동영상 강의 폭발적 인기




어스틴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이 만든 수학 동영상 강의가 무료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 tube)’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어스틴에 거주하는 패트릭 존스(Patrick Jones, 별명 Patrick JMT, 31). 그가 만든 수학 동영상 강의를 유튜브에서 본 사람들은 그를 수학 교육계의 혁명가라고 열광하기도 한다.

수학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그의 동영상은 지난 2년 동안 500만 번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그의 동영상을 사용하기도 하고, 전 세계의 학생들로부터 쉽고 간단하게 미적분학(Calculus)을 설명해주어서 고맙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존스씨의 수학 동영상 강의는 화려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흰색 칠판, 종이와 마커, 그리고 존스씨의 움직이는 손과 목소리가 전부이다. 간단한 팁을 주는 2분짜리 동영상에서 복잡한 문제를 푸는 12분짜리 까지 동영상의 시간은 대중이 없다.

존스씨의 동영상을 자신의 온라인 강좌에 부분적으로 이용하는 Mary Lester 씨는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술적인 발전의 진도가 빠른 세대의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존스씨가 어스틴에 정착하게 된 것은 아내인 후미코 후타무라씨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존스씨는 켄터키 루이빌 대학의 미적분 과목을 아내와 함께 수강했는데, 미적분 과목이 너무 벅차서 중도에 포기하려는 것을 아내인 후타무라씨의 격려로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02년 졸업후 함께 내시빌에 있는 벤더빌트 대학에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중, 존스씨는 개인 교습에 더 흥미를 두고 이러한 동영상 강의에 더욱 몰두하게 됐다. 후타무라씨가 박사과정을 마치고 조지타운의 사우스웨스턴 대학에 교수로 오게 되면서 그들은 어스틴에 정착하게 되었다.

존스씨는 어스틴에서 개인 교습을 준비하면서 항상 머리속에서 맴돌던 동영상 강의를 찾게 되었고, 유튜브에서 적절한 동영상 강의를 찾지 못하자 본인이 직접 동영상 강의를 만들게 되었다.

존스씨는 현재까지 400여 개의 동영상을 제작했고 17,000여명이 그의 페이지를 기부 구독하고 있다. David Yeomans 씨는 존스씨의 동영상을 구독하고 존스씨를 개인 교수로 채용하기도 했다. David Yeomans 씨는 마이에미 대학에서 치르게 될 기말 고사에서 B학점 이상을 받을 목적이었는데 한 학기 동안 배운 Calculus III 3주 만에 총정리 교습을 받은 후 A 학점을 받았다고 좋아했다. 

존스씨는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클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거의 매일 수 십통의 감사 이메일을 받으며 간혹 숙제와 관련된 특정한 문제에 대한 질문도 받는데 존스씨는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숙제를 도와주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숙제는 본인이 직접 해야한다고 말했다. 존스씨는 앞으로 2,000 개의 동영상을 더 제작할 예정이며 판매용 DVD도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코리아 / 어스틴
=손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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